사업비 230억원들여 부산 최초의 도시농업공원 조성
부산 최초의 도시농업 공원인 부산 기장군 철마면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사업이 12월 중에 착공한다.
부산 기장군에 따르면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중 하나인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230억을 투입해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 26,869㎡에 조성을 추진, 내년 10월께 완공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주민들이 도시농업에 친근감을 느끼고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행복도시농업센터, 미래농업교육장(스마트팜), 생태학습장, 어린이 학습 텃밭, 치유농업 텃밭 등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장군측은 "철마도시농업공원은 부산 최초의 도시농업공원으로 다양한 도시농업행사와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부산지역 도시농업 공동체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며 기장군 철마면이 명실상부 부산 도시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티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