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입학식이 지난 5월 13일 기장군과 부산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가족을 비롯해 도시농업 관련 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마면 와여리에서 개최됐다.
'기장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는 매주 토요일마다 텃밭 체험활동과 요리체험, 어린이 음악치료, 과학 기록장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 수업을 진행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체험 학습형 텃밭을 확대해 어린이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등 지역 커뮤니티 조성과 활성화로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기장군 농업정책과 709-4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