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귀농학교 9월4일까지, 도시농업전문가 과정 8월28일까지 모집
부산귀농운동본부는 귀농 및 귀촌을 꿈꾸는 도시인들을 위한 교육인 생태귀농학교 2023년 하반기 (생태63기) 수강생을 오는 9월4일 까지 모집한다.
생태적 가치와 자립하는 삶을 지향하는 4050세대 예비 귀농자와 도시인들을 위한 이번 교육은 농업 및 농촌에 대한 이해와 귀농 마음가짐, 귀농사례, 농사체험, 귀농선배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돼 오는 9월4일부터 10월1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부산 동래구 여고로 113번길 11 재원빌딩 3층 부산귀농운동본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지원사업으로 주말 현장 탐방교육도 6회에 걸쳐 실시될 이번 교육을 수강하면 귀농귀촌 지원 70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9월4일까지 부산귀농운동본부 홈페이지 (www.busanrefarm.org)에서 입학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국고지원이 약 64만원으로 자부담은 22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은 전액 무료이며 차상위계층이나 부부 동시 참여의 경우 50%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462-7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시농업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부산귀농운동본부의 2023년도 제8기 도시농업전문가 과정 수강생도 모집하고 있다.
교육 기간은 8월28일부터 10월30일까지 2개월 과정 96시간으로 강의는 매주 월,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강의실에서 이론교육을,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습형태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신청방법은 생태귀농학교와 동일하며 교육비는 35만원이다. /시티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