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23 학교텃밭 활동 프로그램 성과교류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전국 도시농업관리사 연합회 이정호 이사장(사진 왼쪽)과 윤둘자 강사 (사진 오른쪽))
부산에 본부를 두고 있는 (사)전국 도시농업관리사 연합회(이사장 이정호)가 지난 12월5일 농림축산식품부(농정원)에서 주관한 ‘2023년 학교텃밭 활동 프로그램 성과 교류회’에서 교육운영기관 우수사례로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이날 사업에 참여한 전국 100개 학교 중 (사)전국 도시농업관리사 연합회 소속의 도시농업관리사 윤둘자 강사 등 2명이 5개월여간 학생들을 지도한 부산 금정구의 부곡여자중학교(교장 남수정, 담당 김민애 교사)가 참여학교 우수사례로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 전국적으로 부산 도시농업의 위상을 높였다.
(사)전국 도시농업관리사 연합회는 2020년 5월20일 농림축산식품부 비영리 사단법인 제865호로 허가된 전국 4개 단체 중 하나로 지난 3년7개월 동안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전문 인력양성 및 분갈이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귀농, 귀촌 교육 등 정부의 정책 지원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회원들은 부산시 치유농업위원회를 비롯 도시농업위원회, 도시재생위원회 등 도시농업 관련 부산시의 각종 위원회에 참여해 부산시 도시농업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앞장서고 있으며, 해마다 4월에 열리는 부산시 도시농업박람회 주관기관으로 부산의 도시농업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다./시티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