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 공영 텃밭 21구좌, 신호지구 103구좌 분양 

 부산시는 시민들의 친환경 농사체험과 건강한 먹거리 확보 등을 위해 조성한 부산시민 공영텃밭 2곳의 2024년도 분양 희망자 신청을 받고 있다. 

 부산시가 운영중인 시민 공영 텃밭은 부산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311의 동부산 시민 공영텃밭과 부산 강서구 신호동 300-3 송정초등학교 뒤편의 신호지구 주민참여 텃밭 2곳이다.

 신청자격은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한세대당 1개 구좌만 신청 가능하며, 경작기간은 올 년말까지 1년간이나 최대 3년간 연장 계약이 가능하다.

 신청은 2월1일부터 2월27일까지이며,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부산민원 120’에 접속해 신청서와 안내문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동부산 공영텃밭의 분양 구좌는 모두 21개 구좌로 1구좌 면적은 배수로와 통로를 포함 23㎡이고 1구좌당 분양 가격은 년간 6만원이다.

 신호지구 공영텃밭은 모두 103개 구좌로 구좌당 16㎡이며 분양 가격은 년간 4만원이다.

 분양은 오는 2월29일 오전 공개추첨을 통해 결정하며, 당일 부산시 홈페이지와 개별문자 발송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농축산유통과 도시농업팀 ☎888-4981로 문의하면 된다. /시티팜뉴스